AI가 써준 글을 옮겨 담던 경제 블로그. 어느 순간 제 블로그인데도 저조차 찾아오지 않게 되더라고요. 내 글이 아닌 AI의 글을 올려두는 것에 회의감이 들어 결국 1주 넘게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.
하지만 이대로 블로그를 유령 상태로 방치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. 고민 끝에 "진짜 내 역량을 키워서 내 이야기를 쓰자"라고 결심했습니다.
바로 클래스101에 가입해 관심 있는 강의들을 들었고, 책도 여러 권 읽기 시작했습니다. 요즘 가장 몰입하고 있는 분야가 '주식투자'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식 관련 도서들을 파헤치고 있네요.
앞으로는 제가 직접 읽은 책들의 리뷰와 함께, 책 속의 투자 방법을 직접 실행해 보며 느낀 진짜 저만의 기록을 블로그에 담아보려고 합니다.
💡 오늘 겪은 소소한 멘탈 흔들림 (환전과 단타)
오늘도 투자 시장은 제 예측을 보기 좋게 비껴갔습니다.
미래에셋에서 환전 우대율을 60%에서 70%로 올려 환전을 마쳤는데, 글쎄 얼마 지나지 않아 환율이 제가 환전한 금액보다 더 떨어져 있더라고요.
"설마 더 낮아지겠어?" 하면 더 떨어지고,
"내일은 오르겠지?" 하면 어김없이 내려가는 시장...
투자란 참 쉽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.
그동안 단타 매매도 도전해 봤지만, 최고 수익이 10만 원일 때 손실은 그 3배 이상이었습니다. 몇 번의 경험 끝에 깨달았습니다. 저는 단타보다는 '장기투자'가 맞는 사람이라는 것을요. 그리고 주식 기술을 배우기 이전에 '마음공부'가 먼저 필요하다는 사실도요.
📖 오늘 마음을 울린 한 문장: <부자의 그릇>

오늘 읽은 책 《부자의 그릇》에서 조커 할아버지가 던진 이 한마디가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.
"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."
제 준비 수준이나 그릇보다 더 큰 욕심을 부렸기에 마음이 흔들렸고, 조급한 매매로 이어졌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.
투자 시장에서 조급함은 가장 큰 적입니다. 혹시 지금 마음이 조급해진 투자자분이 계시다면, 깊게 숨 한번 들이쉬고 한 템포 여유를 갖고 투자에 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
앞으로 제 그릇을 키워가는 진짜 투자 여정을 꾸준히 기록해 보겠습니다.
"여러분은 마음이 흔들릴 때 어떻게 멘탈을 다잡으시나요?"